• 왜 버마 어린이를 지원하나요?

    이유와 필요성

버마(미얀마)는 50년 동안 군사독재의 나라였습니다. 그 사이 버마 사람들은 매우 가난해졌습니다. 유엔은 1987년에 세계 최빈국으로 지정했습니다. 교육 환경은 극도로 열악해졌고 학교가 폐쇄되기도 했습니다. 어린이의 절반이 학교를 다니기 어려웠습니다. 극심한 검열로 책은 사라져 갔고, 도서관도 사라졌습니다.

오랫동안 버마의 어린이들은 정부가 발간하는 교과서 하나만 봐야 했습니다. 교과서와 수업의 내용은 정부와 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획일적이고 군사주의적 내용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또한 국영수 이외의 과목이 없어 음악, 미술, 체육 등의 예체능 교육은 물론 문학, 사회, 보건, 기술 등의 교육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많은 소수민족들은 자기의 언어와 역사를 배울 수 없고, 다른 교재의 사용도 금지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 다양한 세계를 만나고 감수성을 익히게 할 책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따비에는 버마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도서관과 책을 통한 사업을 펼치고, 버마의 어린이가 교육받을 권리를 위해 힘쓰고자 합니다.

버마? 미얀마?

버마의 현재 국명은 미얀마이지만 쿠데타를 통해 정권을 장악한 군사정권에 의해 미얀마로 바뀌었기에(1989년) 원래 국명인 버마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책과 도서관이 없는 버마 어린이들이

마음껏 공부하고 놀고 생각할 수 있는 공간,

그런 공간을 버마의 마을마다 세우는 일을 상상합니다.”